몬스타엑스 주헌, 오늘 입대…까까머리 공개

몬스타엑스 주헌이 23일 인스타그램에 짧게 머리를 자른 사진을 공개했다. 주헌 인스타그램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입대한다.

주헌은 오늘(24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올해 4월 각각 전역, 입대한 셔누와 민혁에 이어 팀 내에서 3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주헌은 지난 11일 공식 팬 카페 글을 통해 입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렇게 우리 멤버들하고 몬베베(공식 팬덤명)들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저에겐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다 보니 이 시간을 좀 더 여러분과 온전히 보내고 싶은 마음에 오늘에서야 이 이야기를 전하게 됐어요. 몬베베 제가 7월 24일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저는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어디 영원히 떠나는 게 아니니까 걱정 말고 매일 하늘을 보면서 제가 했던 말들 곱씹으며 하루에 한 번씩은 주헌이를 떠올려 주기를 약속하기!! 알겠죠?"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몬스타엑스 형원, 주헌. 주헌 인스타그램
2015년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드라마라마'(DRAMARAMA) '갬블러'(GAMBLER) '슛 아웃'(Shoot Out) '러브 킬라'(Love Killa) '러시 아워'(Rush Hour) '젤러시'(Jealousy) '앨리게이터'(Alligator)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주헌은 올해 5월 첫 솔로 앨범 '라이츠'(LIGH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으로 활동했다. 또한 지난 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 MC로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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