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작업대기실 50대 직원 숨진채 발견…사망원인 조사중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작업대기실에서 5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9일 포스코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저녁 7시50분쯤 포항제철소 3선재공장 내 작업 대기실에서 직원 A(5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교대 근무자가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당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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