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실종자 수색하던 해병대원 1명, 급류 휩쓸려 실종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호우 피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실종됐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경북 예천 호명면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던 해병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해병대는 소형 고무보트 등을 이용해 실종된 해병대원을 수색 중이다.

해병대는 이날 대원 999명을 경북 호우 피해 지역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