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내년 1월 원스톱관광통합플랫폼 정식 오픈을 목표로 가맹점 모집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남해군은 관내 등록된 사업체의 50% 이상 가맹점 참여를 위해 7월~8월 기간 사진 촬영과 가맹점 소개 등 혜택을 지원 할 계획이다. 또 9월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방식과 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플랫폼의 성공적인 초기 정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스톱관광플랫폼은 모바일 플랫폼 한 곳에서 남해의 모든 관광정보,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 레저, 특산품 등 관광정보를 접할 수 있음은 물론 통합 예약·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모집대상은 남해군 관내 숙박, 음식점, 관광시설, 레저, 체험, 특산품점 등이며 연중 모집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카카오톡 '남해군원스톱관광플랫폼' 채널 및 이메일을 통하거나 오프라인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관광 사업체에는 매출향상 효과를,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