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만화톡톡'은 진흥원 만화 창작 지원사업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진흥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우수 만화 작품을 대상으로 부천시 관내 도서관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로 22일 '귀신선생님과 진짜 아이들', '귀신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학교' 등 귀신 선생님 시리즈로 잘 알려진 남동윤 만화가와 만화를 주제로 한 캐릭터 제작법, 만화 캐릭터 그리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작품 에피소드를 성우들의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로 들려주는 낭독공연과 강연 참가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캐릭터 그려주기 행사도 마련됐다.
별빛마루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참가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진흥원과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보금 팀장은 "우수 만화 작품들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준비했다"며 "주말엔 만화와 함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