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13일 김 지사를 만나 벨포레 방문 시 기존 편도 1차선 도로로 인한 교통정체를 설명하며 대체도로로 '증평IC ~ 벨포레 지방도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주요 사업임을 강조하며 '벨포레 원남저수지'를 기반으로 마운틴파크 '이성산(추성산성)'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조성사업 지원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이어 구제역 및 화상병 발생에 신속하게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확산을 막은 방역 모범사례를 설명하며 구제역 방역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지식산업센터 조기 건립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등 증평의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개청 20년이 된 올해 증평 미래 100년의 원동력이 될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