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난항? YG "논의 중"

블랙핑크 리사. 블랙핑크 공식 페이스북
여성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보도를, YG 측이 부인했다.

문화일보는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YG-리사 간의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일정을 협의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12일 보도했다. 지수, 제니, 로제 3인의 재계약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YG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계약은 현재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2016년 8월 첫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7주년을 앞뒀다. 블랙핑크는 현재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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