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700세대 전기 끊겨…낙뢰 맞아 설비 고장

스마트이미지 제공

고흥군 도덕면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복구됐다.

한전은 11일 밤 9시 8분 도덕면 700세대에 전기가 끊겼으나 밤 10시 31분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한전은 최근 장맛비와 낙뢰로 인한 설비 고장 때문에 정전된 것으로 추정하면서 바람 등 외부 요인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은 정전이 된 마을 주변에 국가중요시설 등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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