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은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이강인이 첫 훈련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엔리케 감독 체제의 첫 훈련을 영상과 사진으로 공개하면서 이강인에게 초점을 맞췄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공개한 영상에서는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나란히 침대에 누워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한 앵글에 잡히기도 했다.
이강인과 함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마누엘 우가르테, 뤼카 에르난데스는 이미 지난 11일 훈련부터 참가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11일에는 체력 테스트를 진행했고, 12일 엔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첫 훈련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