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을 지낸 김종생 목사가 이홍정 총무 사임으로 공석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직 인선에 단독으로 입후보 했습니다.
교회협의회는 지난 8일까지 회원 교단을 대상으로 총무 후보 접수를 받은 결과 예장 통합 동남노회 소속 김종생 목사가 교단 추천을 받아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회협의회 총무추천위원회는 당초 14일 모임을 갖고, 복수의 후보일 경우 단수로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었으나 김종생 목사가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논의를 거쳐 총무 후보로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는 20일 정기 실행위원회에서 70여 명의 실행위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총무 후보로 확정하고 헌장에 따라 임시총회를 열어 총무를 최종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