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2023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중흥토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중흥건설은 올해 세 단계 상승해 신규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감사패와 포상금 그리고 인센티브로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흥토건은 3년 간 100억 원을 출연해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임금 격차 해소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에 대한 재무적 지원, 협력업체와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상생활동, 신인도 등이 평가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