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본격 운영 돌입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아교육시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대학은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오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구어린이세상(옛 대구어린이회관)과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 이어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이 3년간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시설과 운영업무 전반을 위탁 운영하게 됐다.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 중리에 개관한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본관에 위치해 있다.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은 지역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부모와 교사의 양육 스트레스 관련 상담과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 연계 프로그램 등의 종합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지역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삼아 '맞춤형 육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달성군'이 되도록 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발달 단계별 교사·부모 지원 특색교육인 △든든 맞춤 교사교육 △소소한 동행 부모 감성 프로그램 △보육교직원 Healing smile 사업 △맞춤형 연령별 블록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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