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7일 발표한 7월 1주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는 남성 독자의 구매 영향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세이노의 가르침'이 2위로 뒤를 이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꿀벌의 예언 1'은 지난 주 보다 한 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고, 학습만화 '에그박사 10'이 6위로 진입했다.
작고한 사카모토 류이치의 유고집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도 26위에 진입하며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진영의 '마당이있는 집'은 이 책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소설 부문 6위에 올랐다. 김연수의 신간 소설집 '너무나 많은 여름이'도 출간과 함께 한국소설 부문 12위에 진입했다.
▶ 교보문고 7월 1주차 베스트셀러 순위(6월28일~7월4일 판매 기준) |
1.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유시민/돌베개) 2. 세이노의 가르침(세이노/데이원) 3. 역행자(자청/웅진지식하우스) 4.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양원근/정민미디어) 5. 꿀벌의 예언 1(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6. 에그박사 10(박송이/미래엔아이세움) 7. 도둑맞은 집중력(요한 하리/어크로스) 8.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북로망스) 9. 원씽(게리켈러/비즈니스북스) 10. 사장학개론(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