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8월 11~12일 이틀 동안 열리는 '원 썸머 나잇' 공연 무대에 오를 가수 명단을 공개했다.
첫날인 11일에는 청풍호반 수변 무대에서 '더 푸른'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십센치, 소란, 치즈, 스텔라장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더 짙은' 무대에는 권진아, 샘김, 콜드, 웨이브투어스가 기다리고 있다.
'원 썸머 나잇'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이다. '다, 카포.(Da, Capo.) 다시 돌아간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기존의 무대였던 제천 청풍호반 수변 무대로 돌아가 진행된다. 한여름 밤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원 썸머 나잇' 티켓은 내일(5일) 온라인 예매처 예스24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