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 가상인간 '예슬E'…확장성 실험

바이텍씨엔티 제공
당찬 이미지로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배우 한예슬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이른바 가상인간 캐릭터로 확장성 실험을 벌이는 까닭이다.

한예슬의 가상인간 캐릭터 이름은 '예슬E'다. 한예슬의 활동 영역은 '예슬E'를 통해 보다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슬E'를 제작·매니지먼트할 바이텍씨엔티는 4일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 '예슬E'는 강의·음반·광고·캐릭터사업·메타버스 관련한 콘텐츠 제작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선점, 미디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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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을 가상세계로까지 확장한 '예슬E'는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 온 배우가 내놓는 첫 가상인간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021년 신한라이프는 가상인간 로지(ROZY)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전 국민적인 이슈 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다양한 가상인간 캐릭터가 광고 등 미디어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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