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금 투자금을 받은 뒤 잠적했던 금은방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4일 금은방 업주 A(53)씨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높은 수익을 내게 해주겠다고 속여 20여 명에게 모두 2억여 원 상당의 금과 현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A씨가 잠적했다는 다수의 고소장이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전날 청주 지인의 집에 머물고 있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