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고 뮤직은 27일 저녁 7시 공식 유튜브에 김성규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게시했다. 김성규는 "평소에도 너무너무 좋아하던 '킬링 보이스'에 나오게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저의 '킬링 보이스'가 여러분에게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불러보겠다"라고 말했다.
2012년 첫 번째 미니앨범 '어나더 미'(Another me)의 타이틀곡이자 솔로 데뷔곡인 '60초'로 시작한 김성규는 '너여야만 해' '컨트롤'(Kontrol) '샤인'(Shine) '끌림' '데이드림'(Daydream) '트루 러브'(True Love) '세이비어'(Savior) '센티멘털'(Sentimental) '답가' '머물러줘' 등 본인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오늘(28일) 저녁 6시 공개된 미니 5집의 타이틀곡 '스몰 토크'(Small Talk) 라이브를 들려줘 팬들에게 조금 빠른 선물을 건넸다. '스몰 토크'는 귀에 꽂히는 중독적인 리듬과 멜로디,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김성규는 이 노래로 세상을 향해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도한다.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곡으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즐기는 '킬링 보이스'는 지금까지 태연, 세븐틴, 아이유, 성시경, 이하이, 코요태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했다. 아이유 편은 딩고 콘텐츠 사상 최초로 5700만 뷰를 기록했고 태연과 세븐틴도 각각 3500만 뷰, 3400만 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