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14세 연하 아내와 결혼 3년 만에 득녀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제공·기욤 패트리 SNS 화면 캡처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41)가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27일 "기욤 패트리 아내가 지난 24일 한국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욤 패트리는 지난 2020년 SNS에 올린 글을 통해 14세 연하 양유진(27)씨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당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듬해인 2021년 혼인신고만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고, 지난해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아내 양유진씨는 지난 1월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쓰 와이프'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양씨는 SNS 글에서도 딸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캐나다 출신 기욤 패트리는 200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4년 시작한 JTBC '비정상회담'에 캐나다 대표로 출연하면서 방송인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조인 어스 코리아' '이웃집 찰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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