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기준 '엘리멘탈'의 누적 관객 수는 103만 1095명으로 100만 관객을 넘겼다. 지난 14일 개봉한 지 11일째에 100만을 돌파한 것이다. '엘리멘탈'은 이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겹경사를 맞게 됐다.
460만 관객이 든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와 디즈니·픽사의 대표작인 '소울'(2021)보다도 빠르게 103만 관객을 넘겼으며, 개봉 3주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에 기대가 모인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