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나근주 사무처장이 대한체육회 ESG 경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연맹은 23일 "나근주 사무처장이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제1차 ESG 경영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연맹 창립 이래 임직원을 통틀어 대한체육회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은 나 처장이 처음으로 임기는 2025년 2월 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일 전날까지다.
체육회 ESG 경영위원회는 양회종 위원장(서울광진문화원장)을 비롯하여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체육회의 ESG 경영 전략, 추진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ESG 경영 제도 개선 및 추진 사항 이행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한다.
나 처장은 지난해 4월 대한체육회 회원 종목 단체 중 최초로 UN 기후변화협약에 가입, 국내 종합 대회에서 3NO(No paper, No, plastic, No idle) 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연맹의 ESG 경영 패러다임 전환 체제를 총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