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해당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한 매체는 이장우와 조혜원이 지인들에게도 교제를 숨기지 않는 장수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2006년 데뷔한 이장우는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오자룡이 간다' '하나뿐인 내편' '오! 삼광빌라' '우아한 가' 등 연속극에 다수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즈'로 활약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한 조혜원은 2016년 드라마 '트랩' '퍼퓸' '낮과 밤' '군검사 도베르만' '퀸메이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