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지난 4월 '제주 한 끼' 특집으로 인연을 맺었던 주우재가 고정 멤버로 합류해 유재석, 하하,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와 새로운 케미를 만든다"라고 밝혔다.
모델 출신 주우재는 방송과 유튜브 등 장르와 채널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예능계 이단아', '예능 치트키'로 불리고 있다. 훤칠한 비주얼과는 반전되는 매력, 재치 넘치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유교 보이' '종이 인형' '노맛(맛없는) 먹방' '잘생긴 침착맨' '소식좌' 등 다양한 예능 캐릭터들을 구축했다.
주우재는 앞서 '놀면 뭐하니?-제주 한 끼'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에도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멤버들과 어우러졌다. 유재석의 놀림에도 꿋꿋하게 맞서 티격태격하는가 하면, 막내 이미주보다 기력이 없는 모습으로 일머리 순위에서 밀려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주우재가 '놀면 뭐하니?' 멤버가 되어 어떤 새로운 매력을 꺼낼지, 또 기존 멤버들과 함께 어떤 새로운 관계들을 만들어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주우재의 합류로 활기를 더할 '놀면 뭐하니?'는 6인 체제가 되어, 2주 간 휴식기를 마치고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주우재는 오늘(22일) 첫 녹화에 나서며, '놀면 뭐하니?'는 7월 1일 방송이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