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에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부산시청 앞에서 분신을 시도해 경상을 입었다.
지난 21일 오후 5시쯤 부산시청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곧바로 소화기로 불을 끈 뒤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양팔과 얼굴에 1~2도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시청에 제기한 민원이 뜻대로 처리되지 않은 데 불만을 품고 분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