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서 폐드럼통 절단하다 잔여 유증기 폭발…1명 화상

연합뉴스

경북 칠곡에서 유증기 폭발 사고로 1명이 화상을 입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55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주택 인근 공터에서 폭발 사고가 나 A(58) 씨가 얼굴과 가슴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

A 씨는 현장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이 남성이 폐드럼통 절단 작업을 하다 잔여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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