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다음달 6일까지 행복칠성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또는 괴산군 전입 2년 이하인 세대로 취학(예정)아동을 둔 세대(학교연계형) 8가구와 괴산군에서 귀농 및 창업하려는 청년세대(청년형) 2가구 등이다.
임대보증금은 없고, 1년마다 연세 180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학교연계형의 임대 기간은 최초 3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취학아동 중학교 졸업 시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청년형의 임대 기간은 최초 2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10년 또는 자녀가 있는 경우 취학아동 중학교 졸업 시까지 갱신할 수 있다.
행복칠성보금자리주택(10가구)은 오는 11월 완공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82.79㎡(방 3개, 화장실 2개)로, 한 세대가 독립적으로 1·2층을 사용하면서 옆집과 측벽을 공유하는 타운하우스 형태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