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헌 음악평론가 |
2019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중 '소우주'(Mikrokosmos) |
박희아 대중음악 저널리스트 |
2014 MBC '가요대제전' 중 '인트로'(Intro)+'데인저'(Danger) 2015 '가요대제전' 인트로 퍼포먼스 트레일러 |
"'아이돌'은 더 트렌디해진, 방탄소년단의 '현재'를 담고 있는 무대라고 생각해요. 소고 등 전통 악기가 등장하고 군무를 하는데, '덩기덕 쿵 더러러' 등 한국적인 추임새 등 곡이 가진 아이덴티티(정체성)을 잘 살리면서도 되게 화려하게 편곡했던 게 인상적이었어요. 무대장치가 풍부했던 것도 기억에 남고요."
"'디오니소스'는 사실 모든 무대가 좋은데요. 방탄소년단이 가진 스웨그, 예술가로서의 고뇌를 되게 쿨하게 잘 풀어낸 무대였어요. 그 온도가 무대에 담겨서 진짜 시원시원하고, 이건 이 팀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는 얘기라고 봤고요. 저는 방탄소년단이란 팀의 핵심은 '멋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무대에서는) 흙수저 서사에서 벗어나서 '멋짐'을 맘껏 보여줬다고 봐요."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국제학과 부교수 |
2022 '그래미 어워드' 중 '버터'(Butter) 2018 'MAMA' 2016 '케이콘 LA' 중 '불타오르네'(FIRE) |
차우진 음악평론가 |
2013 엠넷 '엠카운트다운' 중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 |
"저는 데뷔 무대! 한 명(지민)이 다른 한 명(정국)을 잡고 다른 멤버들을 타고 넘어가는 안무가 있어요. 무협지처럼, 아크로바틱하듯 다다다다 넘어가는데 그 무대가 충격이긴 했어요. 소속사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거냐' 하고 물어본 적도 있고요. 저한테 방탄소년단은 그런 안무를 하고 그런 무대를 하는 팀이었어요. 뭔가 달랐어요. 칼군무가 아니라 스펙터클한 느낌이 있어서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했죠."
황선업 음악평론가 |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중 '디엔에이'(D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