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당구 축제' KBF i-League Q-Festa, 올해도 개최


대한민국 최초의 당구 축제가 올해도 펼쳐진다.

대한당구연맹(KBF·회장 박보환)은 14일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2023 KBF i-League Q-Festa'를 충남 천안시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행사다.

큐 페스타(Q-Festa)는 대한민국 유·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당구 페스티벌로 당구 특강과 강습, 당구와 관련된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Q-Festa는 17가족, 61명이 참가했다. '당구와 물리' 과학 특강, 당구 강습, 국내 3쿠션 최강으로 꼽히는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 초청 이벤트, 레크레이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Q-Festa는 '포켓볼 여왕' 서서아(전남당구연맹)의 토크 콘서트, 포켓볼 시범, 강습 등이 예정돼 있다. 2023년 KBF i-League Q-Festa는 오는 7월 7일(금)까지 온라인 신청 양식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데 참가비는 5만원이지만 실제 행사에 참가하면 전액 환불된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