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수된 도내 우박 피해 신고 농가는 모두 1661곳으로, 피해 면적은 835.7㏊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충주가 462.7㏊로 가장 많고 이어 영동 106.2㏊, 단양 87.7㏊, 음성 73.9㏊, 제천 73㏊, 괴산 32.2㏊ 순이다.
피해 농작물은 사과 244.4㏊, 복숭아 207.1㏊, 자두 14.6㏊, 포도 7.6㏊, 기타(채소 등) 362㏊ 등이다.
도 관계자는 "정밀 조사에 따라 피해 규모가 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조속히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도내 산발적으로 1~2㎝ 크기의 우박이 10~40분 가량 집중적으로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