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정미소 화재…기계 과열 추정

경북소방본부 제공

13일 오후 11시 9분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의 한 정미소에서 불이 났다.

불이나자 소방 당국은 인원 130명과 장비 45대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목조 건물 1층 두 개 동 1685㎡를 태워 소방서 추산 5억 25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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