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학교 3학년 소영(가명) 씨는 자신과 친구들을 지속적으로 희롱하는 선생님을 고발했습니다. 농담처럼 했던 '그래도 중학교 졸업하기 전까지는 끝나겠지'라는 말. 그 말이 무색하게 모든 게 끝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5년. 중3 때 시작한 스쿨미투는 소영 씨가 성인이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반짝 관심 이후 잊혔던 스쿨미투. 그 후 5년간 소영 씨에게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대학교 신입생이 되었지만 아직도 중학교 3학년을 졸업하지 못한 것 같다는 소영 씨. 어른들을 믿을 수 없었던 청소년은 어떤 어른이 되었을까요? 어릴 적 용기를 내면 세상이 바뀔 줄 알았던 마음은 아직도 뜨거울까요? 소영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