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345회 정례회 개회…2022회계연도 결산 등 심의

12~27일까지 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등 31개 안건 심의

충남도의회 전경.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가 오는 12일부터 제345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6일 동안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31개 안건을 심의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박미옥 의원 등 7명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한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완화를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 촉구 건의안'과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산개척단 등 진실규명사건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실질적인 구제를 위한 배‧보상 입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13~14일 예정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는 10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나선다. '교권 회복을 위한 대책 강구' 등 40건(도정 25건·교육행정 15건)의 현안을 묻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15~21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와 결산 예비 심사, 현장 방문이 이뤄진다. 22~26일에는 예산결산 및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대책특별위원회 등 각종 특위 활동이 예정돼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를 검증하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도 14일 인사 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과 후보자 출석요구 안건을 의결하고 21일 인사청문회를 열어 적합 여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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