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8일 코로나19 549명…전주대비 19명↑

류영주 기자
지난 8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49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전날보다는 95명,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19명이 각각 많은 것이다.

9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54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312명, 충주 74명, 진천 39명, 제천 33명, 음성 31명, 옥천 14명, 영동 13명, 증평 12명, 보은 9명, 괴산 7명, 단양 5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여전히 기준치(1.00) 아래인 0.87에 그쳤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55명을 포함해 모두 99만 815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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