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졸음운전' SUV차량, 밤 근무 60대 들이받아 사망


8일 밤 11시 46분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 한 신현중학교 인근에서 달리던 SUV차량이 도로포장공사 현장에 있던 근로자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당시 현장 작업 중이던 60대 신호수가 숨졌다.

경찰은 SUV 가해 운전자(60대)가 졸음 운전으로 피해자를 미처 못 봤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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