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육공무직노조, 최저임금 인상 투쟁 선포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제공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가 최저임금 인상 총력 투쟁을 선포했다.

노조는 8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가 폭등과 실질임금 하락 등으로 고통받는 노동자들을 위해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기업은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거나 업종별 차등 최저임금 등으로 차별과 저임금을 확산시키려 하고 있다며, 오는 24일 민노총의 최저임금 투쟁에 참여하는 등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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