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분리사업 올해 완료

무심천 자전거도로,산책로.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무심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분리하는 사업을 올해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무심천 장평교부터 까치내교까지 10.6㎞ 구간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나란히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중 제2운천교부터 까치내교까지 3.1㎞ 구간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됐으나 제2운천교에서 장평교까지 7.5㎞ 구간은 분리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따라 청주시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1m 가량 분리하는 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마지막 구간인 체육공원에서 흥덕대교까지 1.1km 구간이 올해 말 준공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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