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23)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31일 경산시 하양읍의 한 길거리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를 목격한 한 초등학생의 신고로 A 씨를 붙잡았다.
해당 초등학생은 친구 3명과 근처를 지나다 A 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