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약속 지켰다…'미션 임파서블 7'로 11번째 내한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가 약속을 지켰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지난해 '탑건: 매버릭' 내한 당시 2023년에도 한국을 방문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돌아온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톰 크루즈를 필두로 주요 배우들과 함께 올여름 대한민국 프로모션을 확정했다.
 
이로써 톰 크루즈는 최초 내한 작품이었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6)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 '탑건: 매버릭'(2022)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까지 총 11번의 한국 공식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는 총 5번째 방문이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할리우드 배우들의 내한이 끊겼던 시기, 까다로운 입국 절차에도 전격 내한을 결정해 한국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언제나 팬들을 향한 존경과 사랑을 담은 팬 서비스로 관객들에게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애칭까지 얻은 그가 올해 다시 한번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여름 블록버스터 하면 떠오르는 이름 톰 크루즈의 7번째 미션을 담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PART ONE'은 오는 7월 12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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