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운영비' 울산교육청, 작은 학교 지원 강화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이나 학급 수가 적은 작은 학교 25곳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작은 학교가 저마다 개성을 갖추고 지속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 종합 계획을 세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종합 계획을 보면, 차량 지원비를 포함한 작은 학교 방과후학교 운영비, 교육과정 자율 운영 등이다.

또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만 주소 이전 없이 입학과 전학이 가능한 공동통학구역 지정도 포함됐다.

작은 학교가 많은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배움활동, 작은 학교간 프로그램 공유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초등학교 20곳, 중학교 5곳 등 25곳이 작은 학교이며 18곳은 강남교육지원청 관할에 있다.

작은 학교는 구(區)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郡)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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