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오는 7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몬베베 7기 팬콘 '몬엑 프렌즈'(MX FRIENDS)를 개최한다고 30일 알렸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몬엑 에이전트' 팬콘을 열어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코너로 몬베베와 추억을 쌓았다. 올해 7월 열리는 팬콘은 셔누가 전역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이어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를 통해 "몬베베와 팬콘 '몬엑 프렌즈'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반갑고 기쁘다. 셔누 형이 전역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팬콘인 만큼 더욱 기대하셔도 좋고, 군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을 민혁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 몬베베에게 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솔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헌은 지난 22일 첫 솔로 앨범 '라이트'(LIGHTS)를 내고 활동 중이며 아이엠은 오는 6월 23일 솔로 앨범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발매하고, 셔누와 형원은 유닛을 결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몬베베와 몬스타엑스가 만나는 팬콘 '몬엑 프렌즈'는 7월 8일 토요일 저녁 6시, 7월 9일 오후 5시에 각각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