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251명…경북은 262명 감염

경북도 제공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51명 추가됐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25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37만 4647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6.4%, 10대 8.4%, 20대 14.3%, 30대 13.9%, 40대 15.9%, 50대 13.2%, 60대 27.9%다.

사망자는 1명 나왔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2.2%다. 재택 치료자는 228명 늘어나 3403명이다.

경북 지역은 신규 양성자가 262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56명, 경산 46명, 구미 43명, 경주 26명, 김천 14명, 안동 12명, 영천 12명, 영주 9명, 상주 7명, 문경 7명, 칠곡 6명, 청도 4명, 고령 4명, 예천 4명, 의성 3명, 영덕 2명, 봉화 2명, 청송 1명, 영양 1명, 성주 1명, 울진 1명, 울릉 1명 등이다.

군위를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4444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하루 평균 634.9명꼴로 감염자가 나왔다.

도내 지정 병상 가동률은 33.3%, 재택치료자는 329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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