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청, 야영장 24곳 오수처리 실태 점검

포항시 남구청 제공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야영장 24곳에 대해 야영장 오수처리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캠핑문화 확산에 따라 수질오염 확산이 우려돼, 선제적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5월~11월에 걸쳐 특별점검을 강화·실시한다.
 
남구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신고 여부, △오수 무단배출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과 현장 시정 등을 통해 야영장의 적절한 오수처리와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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