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총신대학교 제 22대 총장에 박성규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오늘(어제) 총신대 총장 이취임식이 열렸는데요. 모처럼 감사와 축하가 넘쳐나는 자리였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기자]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교단 관계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취임식에선 전임 총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신임 총장의 앞으로의 행보를 격려했습니다.
학내 사태로 인한 임시이사 체제에서 총장을 맡아 4년의 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내려온 이재서 전임 총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재서 전임총장 / 총신대]
"순조롭게 훌륭하신 총장님을 새롭게 세웠고 취임과 이임을 연이어 할 수 있는 복된 자리를 가질 수 있는 과정에 미력이지만 작은 힘을 보탰다는 그것이 얼마나 보람있게 느껴지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박성규 신임 총장 / 총신대학교]
"사회 속에 스며드는 빛처럼 사회 속에 녹아지는 소금처럼 어그러진 사회 깊이 들어가 이 세상을 살리는 것이 개혁신학입니다. 우리가 양육하는 제자들은 단순히 개인의 영달을 위한 융복합 인재가 아니라 세상을 살리는 융복합 인재가 돼야 할 줄 믿습니다."
오정호 예장합동총회 부총회장은 정치판이었던 과거 총신을 언급하면서, 새 총장과 함께 새로운 은혜의 시대가 학교에 펼쳐지길 기원했습니다.
오 부총회장은 총신대의 유일한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새 총장과 학내구성원들이 모두 개혁신앙을 삶으로 살아내길 당부했습니다.
[오정호 부총회장 / 예장합동총회]
"우리 총신의 유일한 주인은 총신의 생명이신 우리 구주 예수님이십니다. 예수의 뜻을 따르며 예수 님을 사랑하면 우리 주님께서 그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공동체적으로
우리 총신의 길을 열어주실 줄 믿습니다."
학내사태가 안정화되고 잡음과 혼란 없이 총장을 선출하면서, 총신 학내외 관계자들은 정상적인 총장 이취임의 전통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
[영상 최내호 편집 서원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