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어공주'(감독 롭 마샬)는 개봉일인 지난 24일 1348개 스크린에서 4395회 상영하며 관객 4만 5931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을 알렸다.
100주년을 맞은 디즈니가 34년 만에 선보인 라이브 액션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기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무엇보다 첫 흑인 인어공주의 탄생을 알리며 캐스팅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분노의 질주 10'은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