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3.50%에서 동결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3.50%인 현재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과 4월에 이은 세차례 연속 동결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개월만에 3%대로 떨어져 물가상승 압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안그래도 둔화 신호가 보이는 경기를 금리 인상으로 위축시킬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 동결 배경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한은은 이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4%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3.5% 전망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