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은 24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군복 입은 사진 두 장과 짧은 글을 남겼다. 제이홉은 "아미 여러분!!! 잘 수료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편지, 응원 정말 큰 도움이 되어 열심히 훈련받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앞으로 남은 군 복무도 열심히 생활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ARMY)의 상징색인 보라색 하트를 붙였다, 그러면서 "핸드폰이 신기합니다… 하하하하"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신병교육 수료식 관련해서도 당부드린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주시기 바라며, 제이홉을 향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23일 밝혔다.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육군34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제이홉의 입소 당시 RM, 진, 슈가, 지민, 뷔, 정국까지 멤버 7인 전원이 배웅하러 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군 복무 중인 진은 휴가를 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