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고금리 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 비용 절감과 신용도 개선을 위해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 대환대출(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뒤 이전 대출금이나 연체금을 갚는 것)을 출시했다.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연 최저 6%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연 소득 4500만 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거나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직장인과 개인사업자, 연금소득자다.
대출 가능 금액은 제2금융권 대출 잔액 범위에서 최대 3500만 원까지며 전 기간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 심사 후 대출 기간 최장 7년 범위 내 할부·분할 상환방식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