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개봉 17일 만에 300만 돌파

개봉 1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시리즈 최고 흥행을 기록 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감독 제임스 건)가 300만 관객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 3'는 19일 7만 9002명의 관객이 들어 누적 관객수 303만 8089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지 17일째 되는 날 3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인 '스즈메의 문단속'보다 3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27일 빠른 속도다. '가오갤3'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200만, 300만 관객을 동원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가오갤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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