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로 2050년 GDP 28.38% 감소 전망[그래픽뉴스]

한국경제연구원이 발간한 '인구구조 변화가 GDP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우리나라 생산가능인구는 2398만 4천여명으로 2022년 3675만 7천여명 대비 약 34.7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피부양인구수는 2050년 2178만 7천여명으로 2022년 1505만 9천여명 대비 약 44.6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 같은 인구변화 추세라면 한국의 2050년 GDP는 2022년 대비 28.38%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GDP가 연평균(2022~2050년) 약 1.18%씩 역성장하는 셈이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