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파리 데이트 목격담에 열애설 재점화…양측 입장 無

왼쪽부터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제니. 각 그룹 공식 페이스북
제주도 동반 목격담 등을 바탕으로 이미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밤 트위터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프랑스 파리 거리를 걷는 영상이 등장했다. 편한 차림에 모자를 쓴 두 사람은 손잡고 걸었고, 그 뒤로는 매니저, 스태프로 보이는 이들이 뒤따랐다. 영상을 올린 팬은 "태형(뷔의 본명)과 제니가 손잡고 사랑의 도시인 파리를 거닐고 있다"라고 영어로 적었다.

이를 두고 뷔와 제니가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CBS노컷뉴스는 뷔와 제니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YG엔터테인먼트에 문의했으나 양쪽 모두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뷔와 제니의 동반 목격담은 지난해 5월에도 나왔다.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같은 차에 탄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그해 8월에는 뷔, 제니 추정 남녀의 사생활 사진이 소셜미디어의 한 계정을 통해 연달아 유포됐다. 이에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와 뷔 열애설을 촉발한 사생활 사진 유포에 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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