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023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고위급 인사들을 초청해 협력을 약속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18일 낮 해운대 한 호텔에서 '2023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 고위급 인사 초청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남미 9개국 장·차관과 주지사, 상원의원, 주한공관장, UN국장 등 '2023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인사들이 자리한다.
행사를 주재한 박형준 시장은 초청 인사들과 도시 외교 활성화와 경제·해양·문화·환경·우주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초청 인사들은 박 시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인 북항 일원에서 엑스포 준비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